Roof Top

52Hz 고래 / 가장 외로운 고래

따스한 봄날을 맞아 카페시소 루프탑에 벽화가 생겼습니다.
  
이 그림은  어느해 어린 딸아이가 그려준 깜짝 생일 선물 였습니다.
그림도 놀라웠지만 꾹꾹 눌러 씌여진 편지를 읽는 동안 다들 그렇듯
외딴섬 처럼 삶을 살아내는 한 존재로 깊은 위로와 감동을 느꼈더랬습니다. 

벽화를 감상하고 카페시소 루프탑의 경관을 즐겨주시면 감사하겠습니다.